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 '웹문예학과'로 과감한 개편

백여진 인턴 기자 승인 2021.07.02 15:2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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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국어국문학과를 웹문예학과로 개편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홈페이지 제공)

[대학 합격의길]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국어국문학과를 웹문예학과로 개편하고 2022학년도부터 입학정원 3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웹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웹 콘텐츠 시장의 확대는 소설과 드라마, 음악과 영화 같은 문화콘텐츠를 웹소설, 웹드라마, 전자책, 오디오북, OTT 서비스, 유튜브 등 웹 기반 무대로 급속히 이행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1세기 웹 기반 문화예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국어국문학전공을 웹문예학과로 전면 개편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웹문예학과는 ‘3W 문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웹문예 창작 특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능력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3W 문예 인재는 World, Wide, Web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에서 통용되는 문예, 정통문학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문예, IT 미디어에 기초한 다종다양한 문예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1, 2학년에는 뉴미디어 기획력, 마니아적 상상력, 대중문화 비판력 등 웹문예학과 필수역량을 키우기 위한 ‘웹소설과웹툰’, ‘게임과마니아’ 등 기초 과목을 수강하며 3, 4학년 때에는 ‘애니메이션과오타쿠’, ‘웹소설창작’, ‘유튜브콘텐츠제작’ 등의 전문교과 과정을 통해 웹문예창작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오태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웹문예학과장은 “MZ 세대가 웹문예학과에 입학해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지원 속에서 창의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웹문예 창작자로서 성장하고, 졸업 후에는 21세기 한국의 문화 예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합격의길》 백여진 인턴 기자 uwa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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